2013.09.07 정선 덕우리계곡 나드리... (8.8Km)
오프로드 모임의 캠핑 벙개에 같이 동행 캠핑 라이딩을...
늦은 저녁 21시 20분경 김포에서 3대의 갤로퍼로 출발, 정선 덕우리계곡을 향해서...
여주휴게소에서 잠시 쉬고는 출발,,, 둔내와 면온IC 사이에서 디스크삼발이 이상으로 한대를 렉카로 보내고는 계속 목적지로...
목적지인 덕우리계곡에 도착을 했으나 길 안내하기로 했던분이 빠진 상태에서 현지에서 캠핑할 장소를 찾다가 시간도 늦었고 해서 자리 잡기로...
자리를 잡고 가져온 음식 먹을 준비하고 나니 새벽 05시가... 술잔을 기울이며 얘기중에 날이 밝았다는... 에공... ㅎㅎ
07시 30분경쯤 잠을 청하고 일어나니 11시 10분경... 잠은 덜깼고,,, 라이딩은 해야겠고... 아침겸 점심을 준비 간단히 라면밥으로 해결... ^^
잠시 물놀이를 하고는 철수 준비...
오프로드 모임의 나름 규칙이 있는듯, 주변정리 및 발생된 쓰레기는 차에 싣고 가져가 버리는 것... 아주 좋아요~
하기야 쓰레기를 치워야 다음에 또 다시 찾아와도 좋은 경치와 좋은 환경 속에서 놀수가 있겠죠... ^^
모든 사람들이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깊은 산속이나 오지에 가도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이 있죠, 쓰레기들...
암튼, 자연과 잠시 함께하다가 짧막한 계곡길(돌길)을 맛배기로 8Km 정도 라이딩을 하고는 시간 관계상 포장도로에서 차에 싣고는 돌아옴.
오는 내내 졸렸는데,,, 차를 운전한 사람들도 많이 피곤하고 졸렸을텐데,,, 미안~ 수고했어여~~ ㅎㅎ
다음에 정선부터 한바퀴 돌아봤으면 좋겠는데, 언제 시간이 되려나... ^^
김포 고촌 공영주차장에서...
오프로드 차량의 진가로 멋모르고 찾아 들어왔는데,,, 경치 좋아요, 정말 좋아요~ ㅎㅎ
길이 없으니 가는 길이 길이죠... 천천히 도강 중... ㅎㅎ
요기도 오프로드 차들에겐 길이죠...
하다하다 암벽까지 오르려 합니다... ㅎㅎ
계곡따라 차들이 다닌 길이 있는데,,, 일반 승용차도 조심 조심 올 수는 있겠더라구요... ㅎㅎ
잔차로 가기에 큰 무리는 없지만, 신경이 많이 쓰이고 팔에 괜한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ㅎㅎ
천천히 가긴 하는데, 다른데 신경쓸 여유가 없어요... 바닥만 보게 되더라구요... ^^
처음 목적지가 이곳을 찾아 들어왔어야 하는데, 모두들 초행길이다 보니 다른 길로 접어 들었다는, 근데 지나가다 보니 그곳이 더 좋았어요~ ^^
계곡 돌길을 빠져 나왔는데,,, 시간 상 도로 라이딩은 담 기회에 하기로 합니다... ^^
담엔 이곳 문치재를 라이딩으로 올라와야겠죠... 생각만 해도 숨이 차는 듯... ㅎㅎ
정선 5일장... 시장으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
곤드레나물밥...
홍천강휴게소...
짧게 마친 덕우리계곡 라이딩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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