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 그냥바쁜이

학교 친구들(천기회) 송년모임이 있어 천안에 내려 왔습니다... 초창기 9명으로 시작해 이런 저런 이유로 5명 남았습니다... 5명이 다 모이긴 했지만 1차 후 4명으로... 년말이라 1명은 모임이 두군데... 오랜만에 만나 술에 노래에 당구까지... 늦은 시간까지 놀다가 헤어졌습니다... ^^ 1차, 교동갈비... 생삼겹살... 소갈비살... 2차, bbq...

Wheels 동호회 송년모임... 전년도 보다 많이 적은 9명 모임... 또 과음을... 제주까망돼지... 흑돼지 오겹살과 생목살... 오늘은 소성주로... 몇 번 소막(소주+막걸리)도...

근무지가 다른데 퇴근 길에 만났고... 슬쩍이 저녁에 술 마시자는 말에 바로 콜... 각자 아내에게 전화를 하여 일 없는거 확인 하고는 부부모임으로 진행... 1차, 제주 근고기... 흑오겹살과 목살 각 반근... 또 흑오겹살 반근... 2차, 교촌치킨... 주문한 것만 찍은 메뉴판...

늦은 퇴근 후 조원들과 술... 이번 대정비 기간 중 함께 수고한 조원들, 다음달이면 연말 송년모임이 있긴 하지만 언제 한번 날 잡아 술 한잔 하자는 말을 꺼냈었는데... 어영부영 시간이 보름 가까이 흐른 오늘에서야 날 잡아 술을 마시게 됩니다... 아직 몸의 피로가 정상적이 아닌지 1차..

오늘 고생했다고 술 한잔 하자며 기술장님이 슬쩍이 말을 꺼냄... 모두들 많이 힘들었는지 집에서 쉬겠다고... 나만 콜... 장수꺼먹돼지생오겹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외식을... 내일 쉬는 날... 오늘은 가족과 함께... ㅎㅎ 장수골... 생오겹살, 생목살, 한우차돌박이 등 각자의 입맛에 따라 주문... 서비스... 홍어... 술을 한 병도 채 마시지 않고 오다 보니 좀... 집에 들어와 캔맥주 하나 더...

지난 8일은 4조와... 오늘은 1조와 술을... 퇴근 무렵 말을 꺼낸 거라 조촐하게 4명이 모여 술을 마셨습니다... 모두들 피곤한 상태라 술은 적당히 마시는 거로 했지만 2차까지는 갑니다... 안주 먹은 양에 비하면 술은 정말 적당히 마시고 끝낸 술 자리 였습니다... 1차, 제주연탄고기집... 제..

모임에 대해 전체 카톡으로 아내가 먼저 말을 꺼내 날짜를 잡으려 합니다... 답변이 바로 없어 내가 오늘 어떠냐고 했는데... 한쪽 집 아내분이 약속이 있어 다음날 어떤지 묻습니다... 나는 콜... 그러나... 어째 또 다시 조용합니다... 이네 전화가 옵니다... 오늘 남자들만 이라도 술 마시자..

16시 43분 전화 연락에 바로 만나기로... 17시경 만나 동네 포차로 갑니다... 포차에서 소성주로 1차 후... 2차는 삼겹살에 소주로 마무리 합니다... 막걸리 제조를 대부분 효모가루로 만들다 보니 누룩으로 만든 막걸리 찾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여러 종류가 있는 마트에서 찾으면 한 두개 ..

삼겹살이 생각나 지인의 가게에 가기로 합니다... 사장님과 술을 마실 생각에 조금 늦은 시간에 아무 연락 없이 조용히 찾아갑니다... 가게엔 오늘따라 손님이 없습니다... 사장님도 안 보이고... 물어보니 오늘 사장님은 다른 볼 일이 있어 가게에 나오지 않으셨다 합니다... 이런... 삼겹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