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04(토) 아자여 시화방조제 라이딩...(74.6Km)
아침에 일어나 몸 상태가 안 좋아 벙개 폭파를 하려 했으나,,,2m 앞 책상위에 있는 핸드폰을 보면서도 몸이 움직이지 않는군요...침대를 넘 사랑하나 봅니다... ㅜㅜ아침 겸 점심으로 겨우겨우 정신을 차려 라면 하나 끓여 먹고는 또 다시 침대에 엎어집니다... 에구구...13시 20분경 전화를 겨우 받고는 천천히 몸을 움직여 라이딩 준비를 하네요...핸드폰 잡을 정신만 있었어도 폭파하고 침대와 계속 가까이 지내는 건데... ㅋㅋ몸 상태가 완죤이 메롱 입니다... ㅎㅎ부평구청 앞에 겨우 도착합니다.보아스님, 화요비님, 사랑아님, 성현아빠님, 그냥바쁜이... 5명으로 라이딩 멤버가 구성 되었군요... 머리도 띵하고 속도 쓰리고,,, 그래도 움직여 줘야 몸 상태가 회복 되겠죠.일단 계획대로 대부도로 향합니다.벙개 공지를 하고는 성현아빠님에게 선두를 맡기고는 중간에서 겨우겨우 페달질로 따라가는데,,, 힘들더군요... ㅎㅎ오이도까지 가서는 목적지를 조금 수정합니다.늦게 모여 라이딩 시작하여, 시간상 오이도에서 돌아가고 싶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시화방조제를 좀 달려 보구 싶더군요...간만에 라이딩 하신 사랑아님 많이 힘드셨죠...함께 하신 횐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그냥바쁜이도 많이 힘든 라이딩을 하였지만, 그래도 맘은 뿌듯합니다... ㅎㅎ오늘의 라이딩 코스 입니다.부평구청, 상동호수공원, 인천대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포구, 옥구공원, 오이도, 시화방조제 중간의 T-LIGHT 휴게소까지...그리고 되돌아 인천대공원 부근 배터지는게장 집에서 저녁을 하고는 상동호수공원까지...사진 찍을 정신도 없어 사진은 많지 않지만 함께 하신 님들의 머리엔 새로운 추억이 쌓였겠죠...춥고 배고프고... 수고하셨습니다~ ^^
얼마나 힘들었으면,,,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한번 쉬었는데, 사진은 옥구공원 뒤쪽 얼음판에서 노는 사진이 첫 사진이라니... ㅎㅎ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곶감과 쵸코릿 잘 먹었습니다, 사랑아님~ ^^
얼음판을 보며 제일 신나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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