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날씨도 춥다는 예보도 있었고 해서 오후에 계양산이나 살짝 갔다올까 생각하고는 컴퓨터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치완님이 오전 약속으로 신도림 들렀다가(잔차로...) 혹시나 하는 맘에 전화를 했다고...
위치 상 서로 중간 지점인 원미산과 신월산 둘러보는 것으로 합의, 13시에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만나는 것으로 정함.
막상 집을 나서니 생각외로 많이 춥지는 않았음.
곳곳에 공사중인 관계로 더디게 도착은 했으나, 일찍 집을 나선 관계로 약속시간 안에 도착...
라이딩이 순조롭게 시작 되는 듯 하다가 원미산 정상의 정자에서 내려오다가 계단에서 그만... ㅎㅎ
그 이후로는 힘과 스킬 부족으로 끌바가 좀 있었을 뿐 무난한 코스였음.
계단이 많아 멜바도 많이 하고... ㅋㅋ
코스와 지명에 약한 관계로 대강 올려 봅니다.
부천종합운동장 -> 원미산 정상(정자) -> 산울림 청소년수련관 쪽 -> 도로 건너의 산 -> 원각사 우측으로 하고 작동터널 위 통과
-> 까치울정수장 잠시 들렀다가 정상 -> 궁동터널 위 통과 -> 짧게타고 내려와 양천공영차고지 쪽 토끼굴 통과
-> 신정이펜아우스 3단지 쪽에서 다시 올라 작동터널로 하산 ->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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