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라이딩

2011.12.29 선황댕이코스... (24.80Km)

그냥바쁜이 2011. 12. 29. 17:30

아자여에 벙개를 올렸다가 전날 눈비가 늦은 오후까지 내리는 바람에,

계양산 싱글코스 상태가 질퍽할 꺼란 생각에(영상 기온으로 그나마 있던 눈까지 녹을꺼란 생각도...) 폭파를 시키고, 늦게까지 술을 좀 마심...

오늘 아침 자전거 찾으러간다는 말을 미리 해 놓은 상태라 08시 30분경 집을 나섬.

자전거를 찾고는 해장하자는 말에 해장국 집으로 직행, 해장 후 집으로...

가입되어 있는 카페 모두를 둘러보고는 점심 후 어제 벙개 폭파 이유가 타당한지 확인 및 잔차 테스트 겸 함 나가 봄... ㅎㅎ

 

앞포크와 10단 스프라켓 장착(새 휠셋은 아직 조립 중...) 후 테스트 라이딩...

앞포크는 기분탓인지 좀 부드러운 것 같은데, 10단의 스프라켓은 그닥 변화를 모르겠음...

 

서체, 어린이과학관, 신의주고개, 목상교, 계양농원입구의 선황댕이 코스...

선황댕이 초입 업힐을 10회 이상 도전 후  겨우 성공... 그리고는 쭉~ 나머지 업힐 2개까지... ㅎㅎ

잠깐 인증샷 후 묘지 많은 곳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 선황댕이 초입 업힐 다시 도전... 역시나 10회 이상 도전 후 겨우 성공...

스프라켓 10단으로 업해서 좀 나을 줄 알았는데, 전 보다 더 힘든듯... 에고 이게 아닌데... ㅎㅎㅎ

 

3개의 업힐 후 라이딩 인증샷...

 

 

사진에 인물이 좀 작은 듯하여 다시 한 번...

디카의 조그만 액정으로 볼때 무지 작게 느껴졌는데 컴 모니터로 보니 적당... ㅎㅎ

그래도 한 장 더 올리고... ^^

 

돌아오는 길의 신의주고개 터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