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1(월) 서체 출발/도착으로 두물머리 라이딩... (158.1Km)

2018.10.01(월) 서체 출발/도착으로 두물머리 라이딩... (158.1Km) 

 

오늘 쉬는 날...

전날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근무를 한 관계로 고민 좀 하다가 잔차 탄 적이 몇 번 안돼 쉬는 날 맘껏(지치도록) 잔차를 타 보기로 합니다...

(몸과 맘이 말을 들어 집을 나서야 되겠지만...)

아침 알람 소리에 일어났는데... 침대에서 일어나니 한기를 느낄 정도로 썰렁함이 있습니다...

순간 고민을... 추운날은 옷을 껴 입어야 돼 라이딩 하는 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일단 일어났으니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서 보기로 합니다... (오늘 라이딩 중 최저 기온 : 11℃, 최고 기온 : 24℃)

얇은 바람막이 하나 걸치니 그럭저럭 견딜만 합니다...

지난 9월 4일 한번 가봤지만 또 두물머리를 목적지로 합니다...

연핫도그 얘기에 한번 사 먹어 봤는데 거기가 거기 아니라고...

연 핫도그 파는 곳이 몇 곳 있는데 누가 먹었다는 그곳에 한번 가보기 위해서 갔다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또 라이딩 목적지로 잡았습니다...

(결론 : 연핫도그 맛은 저기나 거기나 거기서 거기... 나름 중거리 라이딩 후 배고픈 상태에서의 먹거리라 그럴까...)

돌아오는 길... 서풍의 맞바람은 아니지만 대부분 북서풍이라 맞바람 쪽으로 많이 힘든 귀가길... 간혹 잔차가 바람에 못 이겨 옆으로 밀릴때도...

암튼 힘들지만 잘 다녀왔습니다...

 

서운체육공원(07:10 출발)...

 

 

 

 

 

 

여의도 인증센터... 바람막이는 배낭 속으로...

 

 

 

 

고덕산(암사동 고개)...

 

 

 

 

두물머리 입구...

 

 

두물경...

 

 

 

 

 

 

 

 

 

 

 

 

 

 

 

 

 

 

 

 

 

 

 

 

 

 

 

 

 

 

 

 

 

 

 

 

 

 

두물머리 연핫도그...

 

 

 

 

 

 

 

 

주문 후 3분 기다려 받은 연핫도그...

 

 

 

 

집으로 귀가 전 이른 점심을 한 곳... 황태마을...

 

 

 

 

황태해장국... 밥, 국, 반찬 모두 싹~ 비움...

 

 

북한강철교...

 

 

 

 

능내역...

 

 

 

 

하남시와 서울시 경계... 힘들다보니 여러번 쉬게 됨... 쉴 때마다 사진 찍어 봄...

 

 

 

 

안양천 합류부...

 

 

 

 

 

 

아라등대...

 

 

 

 

 

 

서운체육공원(14:43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