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밴드

2021.05.23(일) 자놀모 강화 라이딩... (122.08Km)

그냥바쁜이 2021. 5. 24. 08:56

2021.05.23(일) 자놀모 강화 라이딩... (122.08Km)

 

지금 찾아보니 02월~05월 자놀모 라이딩에 한달에 한번 꼴로 참석...

오늘 일요일 근무탓에 잘 맞지 않지만 일년에 몇 번 없는 쉬는 날이 일요일과 겹치는 날...

자놀모 강화 라이딩에 참석...

실력은 안되지만 일단 출발은 1진과...

역시나 가루토반 초입에서 흐르기 시작...

결국 1진 따라가는 거 포기하고 가루토반 끝에서 2진 기다림...

나름 1.5진이라 칭하고 솔로 라이딩(솔로잉) 할까 하다가 길치라 솔라 포기...

2진과 합류 후 2Km 쯤 가다보니 1진이 기다리고 있었음...

그냥 2진과 같이...

강화대교 건너 인삼센터휴게소에서 1진 보급 하고 있었고 2진도 보급 함...

1차 보급 이후 또 1진과 같이 출발...

강화도 길은 그냥 달리다 보면 아는 길이 나오니 계획된 라이딩 코스가 아닌 다른 길로 솔라 해도 상관 없으니...

나중에 보니 라이딩 공지 시 코스와 1진의 라이딩 코스가 좀 달랐음...

1진은 외포리로 갔는데 공지 코스는 내가면에서 외포리가 아니고 고려저수지 끼고 가는 코스...

아무튼 간에 평화전망대 지나면서부터 또 흘렀고...

그냥 먼저 가라 손짓 후 이후 솔로 라이딩을...

오른쪽 허벅지에 쥐가 나기 시작...

외포리에서 1진 쉴때 그냥 먼저 간다고 하고 솔라... 달리다보니 1진이 추월...

그런데 한명이 빠진채 달리고 있음... 뒤를 보니 한명이 있었고 준비도 하지 않았는데 출발 해 따라 붙지 못했다고...

후포삼거리에서 후미 기다린다고 1진 쉴때 난 또 그냥 먼저 간다고 솔라를... 역시나 달리다보니 1진이 추월...

선두포낚시터 부근에서 부터는 양쪽 허벅지에 쥐가...

겨우겨우 허벅지 쥐 달래가며 초지교차로 옆 편의점에 도착...

1진 보급하는 음료와 빵을 같이 먹으며 쉼...

2진 기다리다가 한사람이 다른 약속 시간 때문에 2진 못 보고 출발 시 같이 출발...

초지대교 넘으며 1진 따라붙지 못하고 솔로 라이딩으로 벌말교까지...

양쪽 허벅지 쥐 때문에 30Km/H 전후로 겨우 달림...

벌말교 도착 주변 살펴 봤는데 1진이 안 보임...

서로 인사 없이 집으로 가다가 1진 한명이 어디 갔다 오는지 벌말교 쪽으로 오는 거 보고 인사를...

2진에서 라이딩하는 한명과 같이 왔으니 벌말교에서 기다릴 수밖에...

가끔 한쪽 다리 쥐 나는 적은 있었지만...

오늘처럼 양쪽 다리 쥐 난 적이 언제 있었나 싶을 정도로 오래만에 힘든 라이딩을 함...

솔라 일때는 내 스타일로 달리긴 했지만서도...

 

상의 : 이너웨어+반팔 져지...

하의 : 5부 팬츠...

 

벌말교 아라파크웨이마당 출발 : 08:07~

기온 : 16~27℃

 

벌말교 아라파크웨이마당

인삼센터휴게소 1차 보급...

초지교차로 옆 편의점 2차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