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여

2016.06.09(목) 장봉도 라이딩... (28.1Km)

그냥바쁜이 2016. 6. 11. 15:09

2016.06.09(목) 장봉도 라이딩... (28.1Km)

 

6월 아자여 인천/부천방 정모코스 답사 라이딩 다녀왔습니다... ^^

2010.10.03 아자여 서울방과 연합 라이딩[http://blog.daum.net/ccnd2004/53] 이후로 첨 가보게 됩니다...

평일 라이딩이라 함께할 분이 계실까 싶었는데,,, 의외로 총 5명으로 적당한 인원이 모여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ㅎㅎ

 

멀리 성남에서 오신 안동댁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주시고,,, 반가웠습니다~ ^^

잔차 배우신지 얼마되지 않으셨다는 까르릉님,,, 글쎄요... 넘 잘 타시던데요... ㅎㅎ

미니벨로로 거침없이 임도길 달리시는 바다새님,,, 조만간 타이어 튜닝까지 하면... ㅎㅎ

평일임에도 어떻게 시간이 생기셨는지 평일 라이딩에 함께해 주신 휘센님... 후미를 든든하게 챙겨주시고,,, 감사합니다~ ^^

혼자서 라이딩 할까봐 내심 걱정했던 그냥바쁜이,,, 함께해서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

 

더운 날씨임에도 해무로 인해 간혹 한기를 느낄 정도로 시원한 라이딩 이었습니다...

시원한 라이딩은 좋았으나 아쉬움은 멀리 볼 수가 없었다는거...

평일 짬을 내 같이 라이딩 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상 사진으로 후기를 대신합니다... 의외로 사진이 많아요~~

 

좀 서둘러 출발하다보니 1시간이나 일찍 도착했습니다... 휘센님은 벌써 와 계셨구요... ^^

 

 

매표소 입니다...

 

 

승선자 명부를 작성해야 합니다...

 

 

운항 시간표...

 

 

요금표...

 

 

도서민과 일반여객과의 차이가 있습니다... 근데,,, 뭔가 좀... ㅎㅎ

 

 

배가 도착해 승선 합니다... ^^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까지는 먼저 신도까지 10분, 신도에서 장봉도까지 30분으로 합 40분이 소요됩니다...

 

 

 

 

삼목선착장... 이때만 해도 아직 해무가 많이 끼지는 않았습니다... ^^

 

 

 

 

신도에 도착,,, 하선 및 승선을 합니다...

 

 

장봉도에서 오는 배...

 

 

 

 

 

 

 

 

 

 

 

 

 

 

 

 

장봉도에 다 와 갑니다...

 

 

 

 

장봉도에 도착입니다...

 

 

 

 

선착장에 올라서서는 오른쪽에 있는 인어상 먼저 만나봅니다... 그냥바쁜이, 휘센님, 바다새님, 까르릉님, 안동댁님.. ^^

 

 

 

 

 

 

 

 

 

 

 

 

 

 

 

 

 

 

그리고는 작은 멀곳이라는 곳으로 갑니다...

 

 

 

 

혹시나 하고 주위를 살펴봤는데 자전거 출입금지란 표시가 없어 잔차와 같이 건너 갑니다...

 

 

 

 

 

 

 

 

 

 

이제 라이딩 시작 입니다... 임도 초입까지... 초반부터 업힐 입니다... ㅎㅎ

 

 

 

 

 

 

 

 

 

 

진촌해수욕장으로 내려가기전 좌측으로 임도길이 있습니다...

 

 

 

 

 

 

임도 초입에 정자가 있어 잠시 쉬고는 임도 라이딩 전 단체사진을... ^^

 

 

임도는 대략 2Km가 약간 넘는 듯 합니다...

 

 

 

 

 

 

 

 

 

 

 

 

 

 

 

 

 

 

 

 

 

 

 

 

 

 

임도길 끝부분, 바닷가까지 내려왔습니다...

 

 

 

 

둘러보면 돌을 채취했던 곳 같습니다...

 

 

 

 

 

 

 

 

 

 

 

 

 

 

 

 

윤옥골해변으로 갑니다...

 

 

고개 정상에 쉼터도 있습니다...

 

 

 

 

 

 

윤옥골해변, 유노골(유녹골) 등으로 불리나 봅니다...

 

 

해변이 모래가 아닌 자갈로 되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나 출출하여 건어장해변의 진촌식당으로 들어갑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와 봐야 식당이구나 느낍니다... ㅎㅎ

 

 

상합탕을 먹으러 들어왔습니다... ^^

 

 

상합 = 백합, 생합, 대합, 피합, 참조개 등으로 불립니다...

 

 

 

 

맛이 좋았습니다... ㅎㅎ

 

 

 

 

밥 한공기씩을 먹고는 상합탕 국물에 칼국수사리를 넣어 맛도 좀 봅니다... ^^

 

 

또 다시 남은 국물에 밥 한공기를 넣어 죽을 쓰듯이 해서 먹었습니다... 이 메뉴는 없습니다, 아마도 바닥에 눌러 붙으면 설거지 하기가 힘들어서이지 않을까요... ㅎㅎ

 

 

식당에서 14시 40분경에 나왔는데 시간이 어정쩡합니다... 배는 정시에 출발을 하는데,,, 부지런히 달려야 겨우 15시 배를 탈 정도의 시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16시 배편으로 나가려니 시간이 남아 야달선착장에 들러 봅니다... 해무가 장난 아닙니다...

 

 

 

 

 

 

말문고개...

 

 

 

 

 

 

 

 

 

 

옹암해수욕장...

 

 

15시 40분경 도착했습니다... 사람들로 인해 최소 20분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승선권을 구입해야 할 듯 합니다... 승선권 구입 후 5분도 채 되지 않아 배가 도착했습니다...

 

 

멀리 배가 보입니다... 승선권 구입하기위해 줄을 서 계십니다... ㅎㅎ

 

 

 

 

이제 장봉도를 떠납니다... ^^

 

 

 

 

 

 

해무로 인해 멀리 볼수가 없어 좀 답답하게 가고 있습니다... ㅎㅎ

 

 

삼목선착장에 도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