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여

2012.03.13 남양주 라이딩... (126Km)

그냥바쁜이 2012. 3. 24. 20:03

 

봄은 봄인데, 아직은 날이 많이 춥네요...

쉬는 평일, 페달질 하고 왔습니다... ㅎㅎ

말로만 게으른 정모,벙개 참석률 1위인 3미리님,,,

월요일 바쁘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약간의 늦잠^^으로 부랴부랴 달려온 여우비님,,,

아침의 추운 기온에 약속시간에 늦을세라 서둘러 양화대교로 갑니다... ㅎㅎ

아라뱃길과 한강... 막힌곳이 없어 그런가 약간의 맞바람(옆바람 포함... ㅋㅋ)과 맞서 양화대교 북단에 도착하니...

10분 지각이네요... ㅜㅜ... 토리님 추운날 기다리게해서 죄송했습니다...

아직 재활 중이라는데, 어디서 힘이 나시는지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의 소유자 토리님,,,

잠시 체력 보충을 위해 토리님이 준비해 오신 먹거리로 입을 즐겁게 만들고는, 꿈꾸는오리님을 만나러 Go~ ^^

잠실대교 북단에서 꿈꾸는오리님과 합류를 합니다...

언제나 밝고 활기찬 모습의 꿈꾸는오리님, 라이딩에 목말라 잠시 점심시간에 짬을 내 참석을 했답니다. 감사요~ ^^

남양주에 라이딩으로 처음 오는데, 역시 자전거길이 잘 되어 있더군요... ㅎㅎ

점심 먹을 생각에 넘 신경을 썼는지, 얼마 안 남았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가도가도 끝이 없네요...

한시간여를 더 달린 후 도착 했답니다... ㅎㅎ

초계국수 먹는 줄 알고 나왔다는 꿈꾸는오리님, 배에 기름기 좀 채웠답니다... ㅋㅋ

한겨울 동면으로 체력이 초기화된 여우비님이 제일 힘들었을 듯요... ㅎㅎ

날씨 추운날 토리님, 꿈꾸는오리님, 3미리님, 여우비님 수고 많았습니다... ^^

 

공동이 야벙이 있는데, 시간상 참석하기 힘들어 뒤풀이라도 참석하기 위해 평일이지만 나름의 사정을 말하고 전철에 탑승,

자전거 세대이지만 맨앞과 맨뒤로 나눠 탑승 후 공동이 뒤풀이 장소로 향했답니다...

공동이 야벙 너구리님과 하늘샤샤님... 글구, 퇴근 후 달려온 덜덜이스쿱님과 네모님... ㅎㅎ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어여~ ^^

 

계양역...

 

 

 

 

 

양화대교 북단...

 

 

 

 

 

 

잠실대교 북단...

 

 

구리한강시민공원...

 

 

 

남양주, 명품한우판매장, 도축장직영...

 

 

 

 

 

 

 

 

 

 

 

 

 

 

 

 

 

 

 

 

 

 

 

 

 

 

 

 

 

 

 

 

 

 

 

 

 

 

 

 

 

 

 

 

 

 

 

 

 

전철로 점프 중에...

 

공동이 벙개팀과 뒤풀이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