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0(토) 2023 자이언트 설악 그란폰도... (208Km)
2023 자이언트 설악 그란폰도(2023 GIANT SEORAK GRANFONDO) 다녀옴...
[메디오폰도(Medidfondo) 105Km, 그란폰도(Granfondo) 208Km]
설악 그란폰도, 2018년, 2019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MTB로만 두번 참가했는데 이번엔 로드바이크로 참가...
TNS에서 참가 모집 후 댄디바이크에서 단체 접수 및 버스 대절까지 도움 받음...
역시나 이번 대회도 휴가를...
초저녁에 잠을 잔다고 침대에 누웠지만 잠을 잤는지 안 잤는지, 너무 자주 눈을 뜸...
01시 30분 알람 맞춰놨지만 그전에 일어나 준비(밥도 반공기 정도 간단히 먹음)...
인천계양체육관 주차장에서 02시 30분 출발로 그전에 도착 해야 해서...
자전거 적재 문제로 조금 늦어져 02시 46분경 출발...
04시 50분경 화장실 가라고 내린천휴게소에 들렀지만 차에 있었음...
휴게소 주차 중 댄디바이크에서 준비한 빵과 연양갱 등을 줘 일단 배를 채움...
(아침 할 곳 물으니 대회장 근처에서 할꺼라 말을 하는데 과연...)
행사장에서 1.5km 거리쯤에 버스 주차장이 따로 정해져 있었는데...
버스기사님에게 말을 해주지 않았는지 엉뚱한 대회 출발지까지 갔다 되돌아옴...
주차 및 자전거 하차 하는데 시간을 보내며 식당에 갈 생각을 하지 않음...
일부 사람들은 미리 준비한 죽이나 김밥으로 아침을 대체하고 있고...
안되겠다 싶어 06시경 혼자 식당 있는 쪽으로 갔고...
바로 눈에 띄는 김밥 집에 들어가니 포장만 된다고...
김밥 한줄 포장하여 출입문 외 사방이 유리로 된 버스정류장 부스 같은 곳에서 아침을...
행사장이 2019년도와 조금 다름, 이번엔 조금 아래쪽 인제라이딩센터에서.
06시 25분경 갈아 입을 옷과 수건 등 물품 보관 후 개인 사진 찍고 주변 둘러보다가...
06시 40분경 딱히 할 일도 없고, 조금 앞쪽에서 출발하기 위해 출발선 쪽으로 감...
참가자가 5700명(불참자도 있겠지만) 이라 출발 시 많이 복잡할까봐...
다른 사람들도 마찮가지였는지 출발선 100m 전쯤에서 더이상 앞쪽으로 못감...
날이 추웠지만 움직이지 않으니 그나마 견딜만 했음...
06시 55분 쯤일까, 산에 가려진 해가 보이기 시작했고 추위가 좀 나아짐...
07:00 챔피언십 부 출발, 07:20 그란폰도 부 출발, 08:00 메디오폰도 부 출발...
출발 직후 라이딩 초반인데도 경쟁 하듯이 달리는 라이더들이 많았음...
왕복 1차선 도로 모두 차지하고 달리다가 간간이 오는 차를 피해,
마구잡이로 들어오는 라이더들로 위험하기까지...
구룡령 다운시 반대편 차량과의 사고로 앉아 있는 라이더 두명 봄...
(많이 다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진동2교 삼거리에서 그란폰도로 들어섰는데 그때 까지도 많은 인원이 함께...
쓰리재 2차 보급 후부터 라이더들이 좀 분산 된 듯...
날이 많이 더웠는데 나중에 보니 가민의 최고 기온이 29℃, 2019년도엔 34℃ 였음...
라이딩 중 일부러 물을 마시려 했지만 라이딩 끝나고 보니 물통 한통도 다 못 마심...
평소 라이딩 중에 물을 잘 마시지 않고, 보급 시에만 마시는 편인데,
물 보충으로도 쥐 나는거 예방 할 수 있다는 얘기에 마시긴 했지만 역시나...
2019년도엔 조침령 오르면서 처음 쥐 날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은 한계령 거의다 내려온 후부터 처음 느낌이 왔고 구룡령 역방향(리버스) 후 살짝...
역시나 댄싱으로 쥐 예방 및 쥐 난거 풀음...
2차 보급소가 진동고개에서 쓰리재로 바뀜(2019년도 기억으로 보급지 확인 안함)...
3차 보급소인 원진개(스페셜보급소)에는 스페셜 보급 준비 않고 일반 보급으로만...
업힐 다운힐 외에 약내리막이든 평지든 라이딩 내내 앞 팩 잘 만나 피 빨며 달림...
(겨우겨우 맨뒤에 붙어 가다가 팩에 합류하려는 라이더 있으면 내 앞으로 들어오게 함...)
한계령 다운 후 부터 맞바람 이었고, 구룡령 다운 후 마지막 20km 정도 솔로 라이딩을...
도착하여 개운하게 샤워 해야 하는데 완주 기념품 때문에 버스에 갔다 옴...
체력이 거의 바닥나 왕복 3km도 힘들었음...
상품권(5,000) 사용하기 위해 별로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또 김밥 두줄 구입함...
버스에서 늦게 오는 사람들 기다리다가 1개 반 정도 먹음(19시 40분경 출발)...
오는 중 저녁 식사로 가까운 홍천휴게소 들름, 난 귀찮아 그냥 화장실만...
21시경 출발, 23시 20분경 출발지인 인천계양체육관 도착...
집에 들어가기 전 편의점에서 술 안주 구입했고, 샤워 후 소맥으로 하루 마무리 함...
준비물(결과)...
바세린 : 집에서 져지 입으면서...
아침 : 대회장 근처에서 김밥으로(전엔 미리 준비한 죽과 바나나 1개)...
바나나 : 1개... 내린천휴게소에서 댄디바이크에서 준비한 빵과 연양갱 먹으며 바나나 한개도...
(전엔 아침 후, 출발전 각 1개씩 2개)...
연양갱 : 0개... (전엔 아침 후, 출발전 각 1개씩 2개)...
파워젤 : 6개... 출발전 1개, 보급소 마다 1개씩 5개...
물 : 한통으로도 충분(반통만 채우고, 3차 보급소에서 보충)...
대회 후 늦은 점심 : 김밥(상품권 사용)...
접수 : 설악그란폰도(http://www.granfondo.kr)
참가비 : 60,000원
기념품 : 곰취와 잎명이
사진 출처(사진 감사합니다~ ^^)
굼디바이크(http://cafe.daum.net/freeMTB) - 앞사람에 가려 사진 없음.
정선자전거여행(http://chttps://cafe.daum.net/mtbMTB)
설악그란폰도(커뮤니티,뉴스,임시기록,임시기록조회바로가기,대회사진보러가기에서)
(http://time.spct.kr/photos.php?EVENT_NO=2023052001&TargetYear=2023&start=0)
MYBOX
미리 도착한 설악그란폰도 배번과 책자...
자전거 적재 중...
일단 내 자석(자리) 앞에 걸고 출발... 돌아올땐 다른 방법으로 적재키로...
핸들이 창에 닫는 소리에 신경 쓰였고, 소리 날때마다 위치 조절 함...
화장실 가기 위해 내린천휴게소 들어옴... 아침은 대회장 근처에서 할 예정이라고...
댄디바이크에서 준비해 준 보급... 일단 바로 먹어 치움...
아침 얘기가 없고 일부는 미리 준비한 죽이나 김밥으로 대체 한 상태...
아는 사람 거의 없어 이 사진 이후 개인 행동...
아침 먹으러 왔다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김밥 집에서 김밥 포장(3,500원)...
포장 주문 많이 받아 바쁜지 포장 한참 하면서 매장에서 먹는건 안되고 포장만 된다고...
대회 후 샤워장 가기 위해 미리 물품 보관하며 보관 번호 스티커 받음...
붙일곳 마땅치 않아 배번에...
골인 지점에서 사진 한컷... 출발 지점은 7~800m 더 가야 됨...
출발시간 전 미리 왔지만 출발선은 최소 100m 정도 앞쪽에...
대회 홈페이지에서...
1차 구룡령 보급소...
종류가 많아 한개씩 다 먹지 못함...
정선자전거여행에서... 조침령 업힐...
2차 쓰리재 보급소...
3차 원진개 보급소(스페셜)...
한계령...
4차 미천골 보급소...
MYBOX에서... 구룡령 역방향(리버스) 업힐...
대회 홈페이지에서...
5차 구룡령 보급소...
골인... 대회 홈페이지에서...
대회 완주 기념품...
곰취와 잎명이...
올라오는 길 홍천휴게소... 저녁 먹을 시간 줬지만 난 먹지 않음...
대회 갈때와 다른 자전거 적재... 차량 적재함과 뒷자석 쪽에 모두 몰아 놓음...
코스...
보급...
컷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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