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여

2016.07.09(토) 외씨버선길 7코스 라이딩... (22.6Km)

그냥바쁜이 2016. 7. 10. 21:56

2016.07.09(토) 외씨버선길 7코스 라이딩... (22.6Km)

 

아자여에 벙개가 올라왔습니다...

외씨버선길 7코스 치유의길 : 일월산 자생화공원 ~ 우련전...

근무일이긴 하지만 여행 삼아 휴가를 내 참석 합니다...

번짱 휴브리스님외 차량지원 초롱아빠님, 솔비님, 그냥바쁜이...

먼길(운전을 왕복 10시간 쯤 한 듯...) 운전하신 초롱아빠님, 휴브리스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에서의 라이딩이라 약간의 사고가 있었긴 했지만 라이딩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뱀이야 뭐 산이든 들이든 가끔 보다보니 그려려니 하지만,,, 벌은 좀 더 무섭더군요... 벌에 쏘이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바로 병원으로 가야하는 상항이 아니라 다행이었습니다만,,, 모르죠 당사자는...

외씨버선길 7코스외 일월재 방향으로 약간의 업/다운 라이딩으로 짧은 코스의 아쉬움을 좀 달래고 왔습니다...

라이딩 시간이 차량으로 오고가는 시간에 비해 넘 짧지만 집에서 먼 곳이니 어쩔수 없겠지요...

1박 하면서 주변을 좀 더 돌아보는 쪽으로 계획한다면 좋을 듯 합니다...

평지 없이 꾸준한 업힐과 다운힐만 있는 코스였습니다... ㅎㅎ

 

모임장소인 부평구청 입니다...

 

 

덕평휴게소에서 아침을 합니다(07:55)... 덕평소고기국밥(6,500)...

 

 

 

 

일월산 자생화공원에 주차를 한 후 라이딩 준비를 합니다(11:15)...

 

 

400m 정도 거리에 대티골휴게소가 있어 미리 물과 간식꺼리들은 준비했습니다... 출발 전 단체사진(11:32)... ^^

솔비님, 초롱아빠님, 그냥바쁜이, 휴브리스님...

 

 

 

 

외씨버선길 7코스 초입...

 

 

나중에 확인해 보니 다음에서 검색한 코스와 살짝이 다름니다,,, 길을 최근에 다시 만든 듯 합니다...

 

 

초반 싱글길입니다... 폭이 나무가지들로 좁은 감은 있지만 무난했습니다...

 

 

 

 

 

 

 

 

첫번째 싱글길 통과후 바로 두번째 싱글길 초입입니다... 이길은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폭도 좁고 돌탱이 길에다가,,, 돌탱이 아래에 벌집이 있었습니다... 몇 방 쏘였다는...

 

 

 

 

클릿신발로 이런 바위를 걸으려니 자꾸 미끌림도 있구요,,, 짧은 구간이긴 합니다만... ㅎㅎ

 

 

 

 

 

 

 

 

대티골 계곡펜션 입구쪽까지 도로로 올라가면 돌탱이길을 둘러갈 수 있습니다... ㅎㅎ

 

 

코스 지도에 아름다운숲길입구(외씨버선조형물)라 한 곳이 이곳 인 듯 합니다...

 

 

 

 

 

 

 

 

 

 

조금더 올라가면 정자가 있다고 하는데,,, 걍 이곳에서 간식을 합니다...

바로 옆에 임도길을 가로질러 계곡물이 내려가는데 사진에 담지는 않았습니다... 물은 상당히 시원합니다... ^^

 

 

 

 

 

 

계속 은근한 업힐로만 되어있는 임도길 입니다...

 

 

 

 

 

 

 

 

 

 

 

 

 

 

 

 

 

 

희망 우체통이라는데 우체통은 안 보입니다... 양 옆 바닥에 뭔가가 설치되었던 흔적은 있습니다... ㅎㅎ

 

 

 

 

 

 

 

 

옛국도 이정표...

 

 

 

 

 

 

 

 

외씨버선길 표시를 일부러 거꾸로 달아놓은 듯 합니다... ㅎㅎ

 

 

 

 

영양,봉화 경계 옛 이정표...

 

 

이곳 외씨버선길 7코스 이정표에서 영양터널 방향으로 내려가야 하나 위쪽인 일월재로 올라가 봅니다...

 

 

일월재...

 

 

우련전,,, 영양터널 입구 쪽 입니다...

 

 

영양터널... 차량 통행이 적다보니 다행히 터널 통과시에 차량이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영양터널 통과후 국도로 쭈~욱~ 내려오면... ㅎㅎ

 

 

라이딩 코스 입니다...

 

 

라이딩 기록 입니다... 정지시간이 더 깁니다... ㅎㅎ

 

 

참고 삼아 만들어 봤습니다... ^^

 

 

 

 

 

 

담에 다시 가게 된다면,,, 돌탱이길 패스하고 이곳으로 들어가야 겠습니다... ㅎㅎ

 

 

날이 많이 덥긴 했습니다... ^^

 

 

라이딩 마치고는 늦은 점심 겸 저녁을 하러 영주까지 나왔습니다...

음식점을 찾으며 길따라 한번 쭈욱~ 지나가 보고는 다시 돌아와 이곳 마당숯불갈비 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주차 때문이긴 합니다만... ㅎㅎ

 

 

 

 

운전하실 분에겐 미안하지만,,, 알콜 섭취도 좀...

 

 

소갈비살...

 

 

 

 

삼겹살...

 

 

안동소주 일품 40% 맛났습니다...

 

 

 

 

돼지갈비...

고루고루 맛 봤습니다... 모두 맛나게 잘 먹긴 했지만 그래도 소갈비살이 제일 좋았습니다... 소고기 보다는 돼지고기를 더 좋아라하는데 말입니다... ㅎㅎ

 

 

계산시 우수리는 빼달라 하니 빼 주시더군요...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