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2(토) 자동차 시트에 통풍시트 장착 했습니다...

2017.08.12(토) 자동차 시트에 통풍시트 장착 했습니다...

 

자동차 시트에 통풍시트 장착은 자전거와는 다른 얘기 입니다만, 어찌보면 자전거와 관련된 얘기 입니다... ㅎㅎ

굳이 자동차 시트에 또 다른 시트를 장착 할 일이 없는데... 6년이 지난 지금 자동차 시트 위에 또 다른 시트를 장착했습니다...

이유는... 전에도 후미형 캐리어로 다니긴 했지만, 2016년 04월 07일 자동차에 지붕형 캐리어 장착 하고는 몇 몇 지인분들과 함께 원정 라이딩을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그리 필요하단 생각이 없었지만... 여름의 라이딩 후 땀 범벅이 된 상태에서 차에 올라야하는 상황에 당면하게 되다보니,,,

차 시트에 땀 묻히는 걸 무척이나 싫어지더군요... (새차는 잘 안 하지만, 그래도 차 지저분해지는거 싫어 합니다... ㅎㅎ)

고민 끝에 시트 장착하는걸 생각하게 됐습니다...

막상 급하게 마트에서 구입하려다보니 가격이 넘 비싸군요...

어제 밤에 잠시 인터넷 쇼핑을 했었는데 가격 차이가 넘 납니다...

결국 그나마 저렴한 통풍시트를 구입하게 됩니다(개당 19,800원)... 다른 것이 맘에 들었는데 개당 3만원대 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선 1만원대 였던거 같은뎅...

통풍시트를 장착하고 나니 좀 짧은(종아리 닫는 부분) 느낌이라 수건까지 깔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