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여

2011.12.01 아자여 공동이 야벙... (24.93Km)

그냥바쁜이 2011. 12. 6. 21:16

11월 15일 자술사(회사 모임) 송년회 날 오전에 잠시 호봉산 및 공동이 라이딩 중 호봉산에서 넘어지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의 갈비뼈 부근 충격으로 아직까지 고생...

거기에 반갑지 않은 감기까지 몸에 들어와 아직도 나갈 생각이 없는지... 에고...

 

그래도 아자여 인/부방 운영진 교체일에 맞춰 공동이 번개를 쏘아 참석하리라 생각,

갈비뼈 부상에 감기(다행이 열은 없고 기침만...) 그리고 밤이라 추울까봐 걱정을 하며 참석하게 되었네요.

갈비뼈 쪽은 잔차 타는데 크게 아픔을 느끼지 못해 다행... 그러나 역시 기침엔 충격이...

 

시간 잘 못 알아 늦은 줄 알고 먼저 공동이에 오른 초롱아빠님 아직 월동준비가 안 되어 상대적으로 추운 혹한 라이딩 경험을...

직장 선배로 일 끝날 시간이 애매해 참석 댓글은 없었지만, 다행이 모임시간 전에 일이 끝나 참석하신 치완님과 다른부서 김*수님...

자전거 알아본다는 말에 옆에서 적극적으로 도와 잔차 구입 도와줌과 동시에 잔차 나오자 마자 바로 이곳 공동이로 동행을...

김*수님 처음 잔차 구입하고 잔차 인수 후 얼떨결에 공동이로 입문, A코스 무정차로 오르는 대단한 체력의 소유자...

잔차 구입과 동시에 클릿까지, 조만간 몇 번 넘어지더라도 남 의식하지 마세요, 보통 넘어질 이유도 없이 맥없이 넘어지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ㅎㅎ

오늘의 번짱이자 2012년 인/부방 운영자 하늘샤샤, 언제나 듬직한 모습 넘 보기 좋아~ 2012년도 즐겁게 잼난 추억들 만들어 보자구~ ^^

글구 그냥바쁜이... ㅎㅎ

 

날은 많이 춥지 않았지만, 땀 흘린 후 휴식은 역시 추워요... ㅎㅎ

 

 

 

 

 

 

 

 

 

 

 

 

 

 

 

 

 

A, B코스 돌고 내려와 노상에서의 특별 뒤풀이...

 

 

이상 공동이 후기 올려 봅니다...

 

 

 

 

 

 

 

 

 

 

 

 

 

 

같은 방향이라 초롱아빠님과 같이 집으로 향하다가 급 제안...

작전시장에서의 둘만의 2차 뒤풀이... ㅎㅎ

초롱아빠님 잘 먹었습니다... 담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