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출사

2012.11.03 선자령 라이딩(1/3)... (37.4Km)

그냥바쁜이 2012. 11. 4. 21:21

2012.11.03 선자령 라이딩(1/3)... (37.4Km)

 

낙동강 종주 계획이 있었으나 일요일 비 소식에 이번 계획을 취소...

회사일도 많이 쌓여있고 해서 고민을 하다가 일요일 출근하여 일을 좀 하는 것으로 하고는 토요일은 라이딩을 즐기는 쪽으로 합니다.

일이 많아도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일로 개인 시간을 갖고 있었으나, 이번주는 일이 쌓여 그러지 못할 상황이었지요...

선자령 라이딩 소식도 일요일 비소식에 취소하는 쪽으로 정한 상태에서 뒤늦게 선자령 라이딩 소식을 접하게 되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

나름 계양산 아침운동 멤버 중 그래도 참여도가 있었다고 내게까지 메시지로 라이딩 의사 타진 메시지를 받게 되어 다행이다 싶더군요... ㅎㅎ

 

서운체육공원에서 04시 30분에 모여 05시에 출발하는 것으로 계획. 10여분 늦게 출발했지만 계획대로 진행... ㅎㅎ

두대의 차량으로 이동하였기에 대관령휴게소에서 하차 후 두대의 차량이 라이딩 후 도착 할(라이딩 후 점심 먹을 장소) 장소로 이동 한대를 주차 해 놓고

다른 한대로 다시 대관령휴게소로 올라와 선자령 라이딩을 하고,,, 라이딩 후 종료 후 대관령휴게소 까지 운전할 사람만 올라가 차를 몰고 내려와 인천으로...

계획이 참 좋죠...

함께한 이 : 번짱 테루님, 길잡이 싼타에스님 그리고 에디킴님, 아숨차님, 퀴이담님, 미드나잇님 그리고 그냥바쁜이...

 

사진이 많다 보니 나눠 올려봅니다...

먼저 출발에서 선자령 정상 아래부분까지... ㅎㅎ

 

문막휴게소에서 잠시 쉽니다... 차에서 내리니 이곳의 아침 기온은 겨울이나 다름 없습니다...

 

 

새벽기온이 많이 차가웠는지 서리가 많이 내려 앉아 있더군요...

 

 

 

 

횡계로 나와 아침 식사할 곳으로 향합니다...

 

 

 

 

 

 

 

 

아침은 황태해장국으로... ㅎㅎ

 

 

 

 

대관령휴게소에서 차량 이동 하는동안 라이딩 준비 차 몸풀기?로 여기 저기 움직여 보기도 합니다... ㅎㅎ

 

 

 

 

 

 

 

 

 

 

 

 

이런... 공기 주입하다가 부러졌네요... ㅜㅜ. 공기가 새지 않아 그냥 라이딩 하기로 합니다... ^^

 

 

 

 

 

 

몸풀기도 다양하죠... ㅋㅋ

 

 

 

 

 

 

 

 

 

 

 

 

출발 전 단체 인증샷 남김니다... ㅎㅎ

 

 

에디킴님, 미드나잇님, 퀴이담님, 싼타에스님, 아숨차님, 그냥바쁜이, 테루님... ^^

 

 

선자령 올라가는 코스가 두군데,,, 임도와 싱글길... 우리가 선택한 곳은 싱글길... 임도는 좀 더 도로따라 올라가면 된다고... ㅎㅎ

 

 

 

 

계단과 돌다리들이 많아 끌바로 좀 많이 했지요... 잔차 타라 왔는데... ㅋㅋㅋ

 

 

 

 

대관령에서부터 추위를 못느끼겠더라구요,,, 등산로 자체도 얼었다가 녹아서 인지 흙이 타이어에 많이 달라붙더라구요...

 

 

 

 

 

 

 

 

더위로 옷 한겹을 배낭에 넣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덕분에 간간이 휴식도 취해 봅니다...

 

 

 

 

 

 

 

 

끌바와 멜바로 계단을 올라와 좀 타려 하면 바로 돌다리가 나옵니다... 그리고는 바로 돌계단과 경사도 있는 길... ㅜㅜ

 

 

 

 

 

 

 

 

 

 

 

 

 

 

얼음이,,, 수정처럼 보이기게 찍어 봤는데... 이거야 원... ㅋㅋ

 

 

 

 

 

 

등산객들과 엎치락 뒤치락 하며 다니게 되더군요... 좀 미안하기도 했답니다... ㅎㅎ

 

 

바퀴가 흙으로 장난이 아니죠...

 

 

 

 

 

 

 

 

 

 

 

 

 

 

등산로 코스 중 아래의 코스로 올라왔습니다... 땀 좀 흘렸죠... ㅎㅎ

 

 

 

 

 

 

 

 

다음 선자령 정상 주변입니다... 물론 이곳에서 직선 거리로 300m도 안 되겠지만서도요...

바로 앞에 보이는 길로 갔다면 상당히 편하게 갔었을 텐데...

이정표 보고 가다보니 돌길을 힘들게 멜바로 올라갔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