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9 문학산 싱글 벙개... (35.7Km)
자출사 계양산 아침운동에 잠시 참석 후 아자여 문학산 싱글 벙개 참석차 이동을 합니다... 당연 전철로... ㅎㅎ
인천에 살면서 전철을 타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하지만 선학역엔 처음으로 내려봅니다...
글구,,, 문학산 또한 처음으로 가보게 되는군요...
인천에도 여러 산들이 있지만, 직접 가보지 않으면 정말 모를 수밖에 없겠지요...
암튼 요즘 산에 가면서 산을 매력을 조금 느끼고 있답니다...
물론 겁이 많아 조심 조심 타고 있지만서도요...
요즘처럼 추울땐 산이 그나마 포근하며 상대적으로 따뜻함을 느끼지요...
눈길 라이딩 미끄럼 때문에 조심조심 타고 끌바와 멜바로 힘이 곱절 들긴 하지만, 재미는 솔솔 합니다...
누구 말대로 겨울의 눈길 라이딩은 고수나 초급이나 별반 차이가 없답니다,,, 끌바와 멜바는 어쩔수 없이 따라다니니까요...
겨울 눈길 라이딩 중 끌바와 멜바 또한 즐기는 것 중에 하나죠...
함께 눈밭을 즐기며 라이딩 한 횐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
신의주고개에서 신나게 내려와 박촌역에서 전철을 기다립니다... ^^
연수병원 옆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연수병원을 몰라 물어서 겨우 도착했답니다... ㅎㅎ
잠시 이야기 꽃을 피워보기도 합니다... ^^
여긴... ㅎㅎ
라이딩 멤버,,, 휘센님, 그냥바쁜이, 화요비님, 페달링님, 한별님, 산타라윤님, 너구리님(출근 전 인사차...), 두발로님, 주산애님, 글구 찍사 덜덜이스쿱님...
너구리님과 덜덜이스쿱님이 바뀌었군요... ㅎㅎ
08시경 쯤 눈발이 날리긴 했지만 적은 양이라 지금의 눈은 전에 내린 눈이겠지요... ㅎㅎ
올라기는 길에 통나무 턱들이 많아 거의 끌바로... ㅎㅎ
내리막길 누가누가 잘하나,,, 사진 찍어 봤어요...
눈 밑에 숨어 있는 얼음들과 나무뿌리들로 인해 많이 내리게 되더군요... ㅎㅎ
미끄러워 끌바를 많이 하긴 하지만 그래도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아요...
이것이 겨울 눈길 라이딩의 묘미죠... ^^
잠시 티타임... ㅎㅎ
점심시간입니다... ^^
입이 즐거워야 만사가 다 행복하죠... ㅋㅋ
점심 후 각자의 일정에 맞춰 2차 라이딩을 합니다... ^^
2차 라이딩으로 공동이에 왔습니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물기와 날리는 눈발에 얼굴이 많이 따갑더라구요... ㅎㅎ
잔차 꼴이 말이 아님니다요... ^^
눈길이라 많이 미끌리더라구요...
미끌려 한 번 발을 땅에 디디면 다음은 끌바죠... ㅋㅋ
공동이 정상에서 단체사진... ^^
공동이 하산 후 2차...
일부는 송내역 근처에서 3차...
쪼매 아쉬워 4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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