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라이딩

2013.11.14 자출 후 퇴근시... (12.4Km)

그냥바쁜이 2013. 11. 17. 18:46

2013.11.14 자출 후 퇴근시... (12.4Km)

 

11월 16일 산 라이딩이 있는 관계로, 처음 타는 올마운틴의 느낌을 알아보고자 자출을 해 봤습니다.

페달링을 하는데,,, 역시나 하드테일 자전거와는 많이 다르군요...

무게감과 타이어의 크기 등으로 인해 바닥에 딱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 느낌이랄까...

핸들의 길이 또한 길어 자세에 있어 뭔가가 영 어색하기도 하고...

페달링에 있어 평페달 느낌은 평지와 낮은 오르막을 올라서 인지 그닥 불편함을 못 느끼고...

단지 위에서 내린다는 느낌보다는 뒤에서 앞으로 민다는 느낌정도...

암튼 평지와 약간의 오르만길을 갈때면 왜이리 나가지 않는지,,, 힘도 들고...

결국 낮은 기어로 겨우겨우 올라가니 속도가... ㅋㅋ

하기야 산을 내려오는 잔거를 도로에서 속도를 보며 탄다는 자체가 우스운 것이겠죠... ㅎㅎ

느낌을 알기위해 조금 돌아 집으로 왔는데, 처음 생각엔 아라뱃길로 해서 가려했지만,,,

급 귀찮아져서 징매이고개로 해서 퇴근을... ㅎㅎ

속도 생각은 잊어야겠어요... ㅋㅋ

 

회사 자출 후 인증샷 찍어 봤습니다... ㅎㅎ

 

 

 

 

퇴근 길,,, 원신터널 쪽에서 천대고가까지 입니다... ^^

 

 

기록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