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라이딩

2014.11.27(목) 양평군 양자산, 백병산 MTB 코스 라이딩... (36.2Km)

그냥바쁜이 2014. 11. 27. 21:31

2014.11.27(목) 양평군 양자산, 백병산 MTB 코스 라이딩... (36.2Km)

 

이곳 역시나 초행길이라 지도검색으로 코스 확인 및 지도 프린트하여 가지고 다니며 라이딩을 함.

지도상에 없는 갈림길 또는 프린트 된 지도에 표시가 흐릿하여 구분이 안 될 시 핸드폰의 지도로 위치 확인하며 다님... ^^

핸드폰의 도움이 많이 된 라이딩... ㅎㅎ

라이딩 중 목말라 물병을 꺼내려다가 물병게이지에 물병이 없는 걸 보고는 다시 되돌아 가서 찾아오다보니 힘이 더 든 라이딩... ㅜㅜ

GPS 기록 상으로 왕복 9.3Km에 1시간 8분의 시간이 더 추가 됨...

 

2011년도 양평 MTB 코스(양자산, 백병산)로 비도 내렸던데 이 힘든 코스에서 어떻게 대회를 했을까 싶음... 중급 코스라고는 하지만...

헬기장까지 가는 중에도 몇 번이고 끌바를 함. 임도길이 차(?)와 오토바이(?) 바퀴로 파인 듯 한 곳도 여러 곳 있고... 물론 대회땐 지금보다 좋았겠지만...

헬기장 주변은 완전 엉망... 그리고 헬기장 이후 싱글길 몇몇 곳도 상태 안 좋고...

헬기장 이후 양자산, 백병산 가는 싱글길의 업힐 구간은 끌고 올라가기도 힘든 곳이 몇군데 있던데,,, 대회땐 어땠을까,,, 타고 올라간 사람 없을 것 같음...

아직은 이정표가 부족해 라이딩 초행길엔 핸드폰의 위치 확인 도움이 많이 요구되는 코스인 듯...

 

업힐을 끌바로 미끌려 가며(낙엽이 많았음) 힘들게 오를땐 다시는 올 일 없겠다 싶다가도 다운힐에선 잠시 잊으며 이정도면 하다가,

다시 업힐에서 끌바시 또 생각나고... ㅋㅋ

몇번을 다시는 올 일 없다 생각했는지... 힘들었으니 운동 제대로 한 라이딩으로 기억해야지... ㅋㅋ

끌바는 넘 힘들어~~

 

이번에도 사진 찍은거 추렸는데 올리고 보니 사진이 많네... ㅋㅋ

 

아침을 하려고 들어간 식당... 양평교 강상체육공원 쪽으로 건너 오니 아침식사 되는 곳 찾기가 힘듦...

 

 

가정식백반(6,000)... 밥을 더 주신다 하기에 감사한 맘으로... ㅎㅎ

 

 

양평군 강상체육공원 주차장...

 

 

출발전 셀카도... ^^

 

 

 

 

남한강변 자전거도로 끝나면서 나오는 마을, 강상면 교평리... 소잿말...

 

 

 

 

 

 

교평2리 마을회관 앞...

 

 

지도상엔 그냥 평지인 줄 알았는데,,, 언덕길(매봉재고개, 사실고개) 이었음... 사실고개 정상에서 우측 임도로 가는 길...

 

 

 

 

이때까지만 해도 중급코스답게 업힐들이 간간이 있구나 했는데... ㅋㅋ

 

 

살짝이 업힐 후 슬슬 몸에서 열이남, 바람막이를 벗기위해 쉼... ㅎㅎ

 

 

언제 비 왔었나,,, 요 며칠간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계곡에 물이 좀 있고,,, 가다보니 임도 몇 몇 곳은 축축하게 물기에 젖어 있음...

 

 

업/다운에 요런 돌텡이 길들이 있는데,,, 팔에 힘이 넘 들어가고 손바닥이 아팠음... ㅋㅋ

요런 돌탱이 길 다운 시 물병을 떨굼... ㅜㅜ

 

 

개구리양식장 초입...

 

 

글자를 보기위해 가까이서 찍어 봄... ㅎㅎ

 

 

"길 없어짐" 글귀에 순간 멍~... 어쩌라구~~... 근데,,, 우측에... ㅎㅎ

 

 

사유지인가,,, 암튼 감사요~ ^^

 

 

 

 

가지고 있던 지도에 없던 갈림길이... 가지고 있는 지도 코스 상 직진이 맞는 거 같아 직진,,, 직감이 맞았음... ㅋㅋ

우측의 업힐에 누군가가 뭔가로 오르기를 반복한 흔적들이 많은 노면 상태였음...

 

 

비단 싱글길까지,,, 그러나...

 

 

비단 싱글길도 잠시, 약간의 경사가 있는 다운 구간, 낙엽으로 길 상태 파악도 안되고... 그러나 무사히... ^^

 

 

도랑 잘 건너 업힐 하다가 돌탱이에 미끌려 정차... 그리곤 지나온 뒤를 보며 사진 한 컷을... ㅎㅎ

 

 

사거리 였는데,,, MTB 이정표 덕으로 단번에 방향 확인... ㅋㅋ

 

 

돌탱이 업힐길,,, 끌바 하면서 한 컷~ ㅎㅎ

 

 

지나온 길 바라보며... ^^

 

 

"제1 탈출로" 라니... 20m 정도 가보니,,, 아~~ ㅋㅋㅋ

근데,,, 무슨, 어디로 가는 탈출로 일까 지도검색으로 확대해 봐도 알 수 없다는...

 

 

제1 탈출로 갈림길에서 직진하고 나면,,, 여긴 상급 선수도 못 올라갈 듯... 물기를 머금은 미끌리는 흙에 돌까지...

근데,,, 뭔가가 열심히 올라간 흔적은 뭘까...

 

 

갈림길... 여기서 잠시 핸드폰의 위치 도움을... 위에 올라가 보니 바로 만나는 곳... ㅋㅋ

 

 

 

보기엔 별거 아니지만,,, 우측으로 넘어지면,,, 다쳐~ ㅎㅎ

 

 

물통 잃어버린 거 알고 되돌아 가면서 끌바로 올라가다가 한 컷... 뒤바퀴 미끌리며 정차...

 

 

여기에 누워 있다니... ㅜㅜ

 

 

지나갔던 길이지만,,, 되돌아 왔다가 다시 지나가며 걍 한 컷~ ^^

 

 

차(?) 와 오토바아(?) 바퀴 자국 같은데,,, 보질 못했으니... ㅎㅎ... 약간의 업힐구간,,, 잔차질 좀 하다가 결국 끌바 할 수밖에...

 

 

 

 

임도가 "V"자로 파여져 있음... 역시 끌바...

 

 

헬기장 올라오고 나서 올라온 길 한 컷... 사진과 실제 보는 것과는 좀 다르군... 은근 경사가 있었는데... ㅎㅎ

 

 

헬기장 도착... 잠시 휴식~ ^^

 

 

날이 흐려서 경치구경이 완전 꽝...

 

 

 

 

이제부턴 내려갈 싱글코스인데... 이곳도 길 상태가 많이 상했겠다는 생각이 드는 초입부분...

 

 

아니나 다를까,,, 조금 내려오다가 하차... "V"자 홈이... 뭐지,,, 삽질을 해 놨나...

 

 

내려가야 하는데,,, 끌바하기로 함... 가운데 부분이 고운흙으로 푸석푸석하며, 바로 미끌려 파인 골에서 따라 미끌려 내려감...

 

 

그래도 간간이 달릴만 한 비단길 싱글 코스도... ^^

 

 

반가운 이정표... 헬기장 삼거리... ㅎㅎ

 

 

낙옆 밑이 궁금했지만,,, 별탈 없이 다운... ^^

 

 

간간이 나오는 업힐 구간,,, 끌바도 힘든 곳...

 

 

힘이 부치니 낙옆에도 미끌리며 겨우 올라온 곳... 낙옆 있는 곳 의외로 깊이 파여있음...

 

 

내려가기전 보고는 바로 하차, 끌바로... 우측 경사면만 아니면,,, 글고 노면도 많이 파인 듯 보이고... 올마 생각이 잠시 남... ㅎㅎ

 

 

가야 할 방향 업힐 구간에 무언가 앞,뒤로 두바퀴 달린 것으로 올라가려 노력한 흔적들이,,, 많이 파헤쳐져 있었음...

 

 

 

 

양자산 삼거리... 이정표가 정말 반가워~ ^^

 

 

이제부턴 등산로 이정표가 길 안내를... ^^

 

 

 

 

 

 

 

 

여기도 끌바로 내려옴... 골따라 잔차 타고 내려오다가 결국 정차를... ㅎㅎ

 

 

끌바 넘 힘들어~ ㅋ

 

 

 

 

 

 

백병산 정상 가는길이 두곳,,, 핸드폰으로 위치 확인은 했지만,,, 길은... 걍 업힐 쪽으로...

 

 

 

 

 

 

 

 

 

 

 

 

다운이 좀 급경사, 역시나 올마 생각이... 낙옆으로 길 상태를 잘 모르겠지만,,, 군데군데 울퉁불퉁하기도 함...

 

 

요런데는 비단길이라 표현... ㅎㅎ

 

 

 

 

만약에 다음에 다시 오게된다면 알바 한 곳으로 하산 할 것임... ㅋㅋ

 

 

 

 

 

 

이제부터 길이 엉망,,, 이곳으로 다나지 않은지 꽤 된 듯...

 

 

우측으로 내려가면 대륜사로 들어가는 도로와 바로 만나게 됨... 그러나 길이 엉망이라도 MTB 코스로 가보려하기에 좌측으로... ㅎㅎ

 

 

저 아래에서 개들이 많이 짖던데,,, 내려가도 되려나... ㅎㅎ

 

 

누워있는 가시달린 나무가지도 있고,,, 길을 막고 기우러져 자라난 나무가지도 있고...

 

 

길이 물길로 훼손...

 

 

 

 

이곳 또한 물길로 길이 훼손...

 

 

왼쪽으로 계곡 같은데,,, 펜션을 지을 자리인지 축대가...

 

 

길 윤곽따라 내려오니,,, 도랑 과 폭 좁은 뚝으로...

 

 

건물 옆 좁은 뚝으로 가보니 포장도로와 만나는 곳이... 지도검색으로 다시 보니 이곳이 MTB 코스 내려오는 길이었던 듯이 보임...

 

 

도로에 내려왔으니 오늘 라이딩은 끝... ㅎㅎ

 

 

 

 

 

 

 

 

도로 와 임도에서의 사용 근육이 다르다던데, 정말인가,,, 산에서 그렇게 힘들던데, 도로에선 그닥... 라이딩 끝이란 생각에 힘이 났나... ㅋㅋ

강상체육공원 주차장에 다달아서...

 

 

라이딩 코스... 시계방향으로 라이딩 함...

 

 

오늘의 이슈~ 이야기꺼리... ㅋㅋ

 

 

라이딩 코스 평...

 

 

 

 

라이딩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