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4 강릉에서 인천까지... (295.9Km) 2012.08.03 금요일, 점심시간에 카페에 들어와 봤는데 보아스님이 강릉에서 인천까지 라이딩 위해 강릉으로 간다는 글이 올려져 있음. 순간 생각에 잠김, 가고 싶다는 생각이 밀려옴. 보통때는 이것 저것 계산하고 따졌었는데... 이번은그냥 가고 싶다는 생각 뿐... 휴가 승인자에게 조심히 말을 꺼냈고, 농담인지 진담인지 일 때문에 안 된다고,,, 오전에 하던 일 마무리 짖고 가겠다고 함. 결국 휴가 승인해 주는 것으로... 퇴근하여 장거리 라이딩 준비를, 이번 처럼 200Km가 넘는 장거리 라이딩은 처음. 로드타이어로 교체, 안장 가방 달고 작은 배낭에 짐꾸리고... 로드타이어로 교체 하면서 땀을 좀 흘렸는데, 이 더운날 장거리 라이딩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