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출사

2012.12.08 계양산 주변 아침운동... (5.5Km)

그냥바쁜이 2012. 12. 9. 22:27

2012.12.08 계양산 주변 아침운동... (5.5Km)

 

Alarm 06:30

일어나 먼저 핸드폰을 이용 기상청 일기예보를 확인합니다.

최악의 아침기온... 영하10도... 에휴...

오늘의 일정, 10시 아자여 벙개와 저녁에 천안에서의 친구 모임이 있는 관계로 바쁜 하루가 될 듯 합니다.

도로의 갓길에 눈이 녹지 않고 있는 관계로 모임장소까지는 차로 점프하기로 합니다.

 

이 추운날,,, 번짱 테루님, 치완님, 퀴이담님, 고래심줄님, 그냥바쁜이. 5명의 라이더가 모였습니다...

 

번짱에게 2차 라이딩 약속 얘기와 중간에 빠질 것이란 말에 코스를 옛 코스인 하얀나라와 꽃메산으로 잡아주는군요... ^^

역시 산으로 들어가니 움직임도 한 목 했겠지만 추위가 덜합니다...

 

눈이 많이 쌓여 있는 관계로 끌바를 해도 미끄러워 힘 좀 쓴 날 이었습니다.

안장에 앉아 있는 시간 보다 끌고 다닌 시간이 더 많은 눈 덮인 계양산 라이딩... ㅎㅎ

 

사진을 보정해 봤는데, 뭔가 좀 과한 듯한 느낌입니다. 사진원본은 자출사 후기로 대신해야겠습니다... ㅋㅋㅋ

 

치완님이 단체 사진 준비를 하기에... ㅎㅎ

 

 

그냥바쁜이, 퀴이담님, 고래심줄님, 테루님, 치완님...

 

 

 

 

한번 더 단체 인증샷... ㅎㅎ

 

 

 

 

 

 

 

 

 

 

 

 

도전을 해봤지만 역시 끌바로... ㅎㅎ

 

 

설경이 맘에 들어 끌바로 오르는 이들을 불러 봅니다... ^^

 

 

날이 추워 하얀나라를 내려오자마자 바로 따뜻한 커피 시간을 갖습니다... ^^

 

 

 

 

 

 

 

 

앞,뒤바퀴가 옆으로 미끌 미끌 하지만 넘어지지도 않고 잘 지나가더군요... ㅎㅎ

 

 

끌바를 해도 즐겁습니다... ^^

 

 

추워도 웃을 수 있구요... ^^

 

 

 

 

경치 구경하며 쉬어도 봅니다...

 

 

 

 

 

 

어디서든 조금이라도 더 안장에 앉아 보려고 하기도 하고요... ㅋㅋ

 

 

 

 

 

 

 

 

 

 

저 무거운 것을... ㅎㅎ

 

 

 

 

 

 

 

 

 

 

가벼운 잔차인지라 들었다간 무슨 말이 오갈지... 그냥 포즈만 취해 봅니다... ㅎㅎ

 

 

 

 

 

 

 

 

 

 

이젠 볼이 얼어서인지 시원하다는 느낌마저 듭니다... ㅎㅎ

 

 

 

 

 

 

 

 

 

 

09시 30분경, 이제 헤어질 시간입니다... 2차 라이딩 팀으로 합류하려구요...

 

 

아침운동 팀들은 마저 아침운동을 하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