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 그냥바쁜이

2023.04.08(토) 저수령 그란폰도... (103.17Km) 저수령 그란폰도 다녀왔습니다... 일주일 전인 04/01(토) 라이딩 중 낙차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직 손목과 고관절, 팔꿈치 부분 등등 완전치는 않지만 자전거는 탈 만한 정도... 비 온 후 기온이 많이 내려간 상태고 일기예보 상 최고기온이 12℃ 정도... 전년도 저수령 다운힐 시 가민의 온도 6℃에서 많이 추웠던 기억이... 이번 져지 준비는 반팔이너웨어, 얇은기모긴팔져지, 질렛, 5부 빕숏, 다리토시... 결론은 초반 추웠지만 중반 이후는 많이 춥지 않아 좋았음... (라이딩 중 가민 온도 3~17℃, 바람이 좀 쎄서 그런지 체감온도는 더 낮았던 듯...) 전년도와 마찮가지로 03시 30분 알람에 일어나 준비... 집 근처에..

2023.04.04(화) 아라뱃길 한바퀴... (52.87Km) 04/01(토) 낙차로 손목이 부어 있고, 팔꿈치 부분 찰과상이 아물지 않은 상태인데... (다리 쪽 3곳 아주 살짝 찰과상, 고관절 부위 타박상 있긴 한데 라이딩엔 별 지장 없음...) 04/08(토) 저수령그란폰도 대회 전 자전거 탈 시간이 없을 듯하여... 오후 늦게 비 소식 예보를 피해 비 내리기 전 잠깐 아라뱃길 라이딩 함... 노면의 충격이 손목과 팔꿈치 상처 부위에 그대로 전달되어 통증이 있는데... 며칠 지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란 기대를 하면서 대회 전 마지막 라이딩을 함... 상의 : 나시이너웨어+긴팔져지... 하의 : 5부 빕숏+다리토시... 장갑 : 반장갑... 작전교 출발 : 14:47~ 기온 : 17~19℃ 아라뱃길..

2023.04.04(화) 또 로드바이크 안장 위치 조절... 04/01(토) 그룹 라이딩 하면서 힘들게 앞 사람 피 빨다보니... 안장 앉는 위치가 앞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음... 물론 여유로운 라이딩이나 힘이 덜 들때는 안장 앉는 위치에 문제는 없지만... 또 다시 안장 위치가 문제인가란 의문이... 결국 생각을 하게 되니 또 안장 위치 조절을 하게 됨... 03/09(목) 스템 짧은 것으로 교체 후 핸들바에서 안장 끝까지 길이가 70.1mm 정도 였는데... 04/04(화) 오늘 안장 위치 조절 전 길이를 재 보니 70.3mm... 줄자 당기는 힘의 정도에 따라 줄자 맨 앞쪽 고리 부분의 휨 정도에 달라 그런건지... 아무튼 안장을 핸들 쪽으로 좀 옮기고 재 보니... 70.3mm 에서 70.1mm..

2023.04.04(화) 홍천그란폰도 배번과 기념품 도착... 04/16(일) 홍천그란폰도 대회 날인데... 04/04(화) 오늘 홍천그란폰도 배번과 기념품 도착 함... 전에 몇몇 곳이 이런 식으로 미리 보내주는 곳은 있었지만... 대부분 대회 당일 배번과 기념품 받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이젠 미리 보내 주는 것으로 바뀐 듯... 어떻게 보면 대회 당일 대회장에 도착 후 배번 받으러 가는거 보다는 이게 더 편할수도... 바람막이 사이즈 M(95)...

2023.04.01(토) TNS 월롱산 라이딩... (92.28Km) 귤현프라자에서 출발, 아라MTB 합류로 인해 잠시 휴식 후 라이딩... 판현면 성동리 편의점에서 1차 보급... 이후 4.9Km 이동 한 오금교(파주시 탄현면 오금리)에서 낙차... (앞 라이더가 노면 홈으로 인한 충격에 핸들 놓침으로 낙차를 한 듯했고 난 피하지 못하고 낙차...) 로드 바이크는 긁힘은 있지만 꺾인 부분 살짝 손보고, 몸의 상처는 타박상과 찰과상으로 라이딩은 가능... 일단 라이딩은 계속 하는 거로... 2차 보급으로 양평해장국을 먹은 후 커피에 빵으로 후식을... 가루토반 일산대교 방향 끝부분에서 네명의 마중 나온 TNS 멤버와 합류 후 아라MTB 까지... 귤현프라자까지 갈까 하다가 아라MTB에서 일부 귀가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