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31 계양산 주변 라이딩... (27.4Km) 아버지 생신으로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먹고 마시고만 한 터라 그렇찮아도 나온 배가 유난히 더 나와 보이더군요... 월요일 저녁부터 라이딩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아직은 피곤해서인지 몸이 맘처럼 움직여지지 않더라구요. 화요일, 역시나 집안에 가만히 않아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날씨... 밖에 나가고 싶은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해가 지기를 바랄뿐... ㅎㅎ 16시 30분경 나갈 준비를 합니다, 아직 해는 떨어지지 않았지만 라이딩 시간이 어떻게 될지 나가봐야 아니까요...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나갔기에 천천히 가면서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짧고 굵게는 산 만한 곳이 없죠, 계양산으로 정합니다... ^^ 계산삼거리에서 징매이고개를 넘어갑니다. 한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