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4(수) 아라뱃길 반바퀴... (30.7Km) 술병난 후 감기 조짐이 있었는데 야간근무라 더 피로가 쌓이고... 또 야간근무 중 한번 오전 라이딩까지... 감기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음. 야간근무가 끝나기 무섭게 인천 친구들 부부모임까지... 모임 다음날 감기가 더 심해진 듯... 감기는 감기고 저녁은 저녁이고... ㅎㅎ 저녁엔 외식하다보니 또 알콜 조금 섭취하고... 아침에 일어나니 온몸의 마디마디가 쑤시는 듯... 아침 후 다시 침대로... 점심경 일어나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라이딩 준비를 한 후 아라뱃길을 돌아보기로 함. 아라뱃길로 가는 굴포천의 비포장길엔 눈,얼음들이 녹아 물웅덩이에 진흙길... 아라뱃길 자전거도로는 간간이 물이 고여 있는 곳까지... 기온이 영상이라 그리 추운줄..